■ 출연 : 김희정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당선인,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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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언어] "국민과의 전면전" vs "헌법상 방어권" / YTN

By : YTN news

Published On: 2024-05-21

121 Views

33:57

■ 진행 : 이세나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희정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당선인,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언어. 김희정 국민의힘 당선인,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과 함께합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첫 번째 정치의 언어, 자막으로 준비했습니다. 자막 띄워주시죠. 약자 코스프레. 거인이 약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입니다. 윤 대통령이 10번째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지금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렇게 이야기가 오는 가운데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야당과의 공조를 통해 장외 투쟁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이를 비판하는 안철수 의원의 목소리였습니다. 조금 더 들어보시죠.

[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 (장외투쟁은) 소수 야당이 다른 방법이 없다 보니까 그 절박함을 국민들께 호소하는 거거든요. 근데 어떻게 190석이 넘는 거대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쪽에서 이런 모습은 저는 처음 봅니다. 거의 저는 상상도 할 수 없거든요. 거대한 덩치에 거인이 약자 코스프레 하는 것이 아닌가 저는 이런 모습이 외신에 나올까 봐 정말 부끄럽습니다. (오히려 지금 국회의 소수당인 국민의힘이 장외투쟁이라도 벌여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김성환 의원님, 일단은 거대 야당의 약자 코스프레라는 안철수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성환]
국회에서 21대에 이어서 22대에 다수인 건 사실이죠. 그런데 과반수가 넘기 때문에 국회 법안을 처리하는 것까지는 가능합니다마는 오늘 채 상병 특검법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중인데 행정부를 장악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회에서 아무리 과반수를 넘는 민주당 등이 노력을 해도 다 물거품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 아닙니까? 동안 9번에 걸쳐서 거부권을 행사했고 이번이 10번째인데. 그 거부권의 재의요구를 할 수 있는 200석을 넘겼다고 하면 진짜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하는 안철수 의원의 발언이 맞겠지만 그렇지 않은 가운데 거부권을 행사하면 사실상 국민의 다수가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9번이나 거부한 법에 대해서 다수가 찬성함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실현되는 게 없지 않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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