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시작일인 다음 달 2일부터 어린이대공원과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안에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 결과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한 달 일찍 놀이터를 개장했다며 24시간 무료로 연휴에도 문을 닫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반려견은 놀이터 안에서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고 13세 미만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합니다.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반려견 놀이터는 12~2월까지 동절기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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