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4월 28일) / YTN

By : YTN news

Published On: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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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출생신고 때 엄마 성 따를 수 있게 법 바꾼다

아빠 성 따르는 원칙, 혼외자 구분 없앤다

동거 비혼 출산도 가족으로 인정하는 등의, 여가부 4차 건강 가족 계획 내용, 각 조간이 1면에서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부계·법률혼 중심의 전통 가족 개념을 탈피하려는 시도인데, 법 개정 등 갈 길은 멀다는 지적입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수집한 미술품 컬렉션 가운데 국보인 겸재 정선의 와 프랑스 인상파 거장 클로드 모네의 대작 이 나라의 공식 소장품이 된다는 한겨레 기사 살펴봅니다.

오늘 이 회장 상속재산 처리 방안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요,

삼성가는 이 두 작품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하기로 약정했습니다.

구도와 크기가 거의 같은 모네의 다른 작품이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경매에 시작가 4천만 달러, 우리 돈 약 500억 원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종부세 완화 대책, 내달 발표.

부동산 세제 논의는 당분간 없다던 민주당.

종부세와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이 다가오자, 성난 부동산 민심이 또 터질까 우려하며 결국 속도전에 나섰다는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하루 만에 또 말 바꾼 여당'이라고 제목을 뽑았는데요,

경향신문은 이 같은 현상을 신호등에 비유하며 풍자했습니다.

한겨레는 여당이 보유세 완화에는 속도전을 벌이고 있지만 투기 대책엔 미적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19개 관련 법안을 이달 안에 발의해 조속히 법 개정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국회에 발의된 법안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8개뿐이라는 내용입니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며 백신 종류에 따른 선별적 여행 허가 조처로 전 세계에서 '백신 블록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EU는 중국산 백신을 일정하지 않고 있고, 중국은 자국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발표했죠.

개도국은 백신을 골라 맞을 수도 없는 상황인데요,

백신 주도권을 놓고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 백신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골이 깊어지는 형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열등성 시험 도입, 국내 백신 개발 속도

정부가 백신 개발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3상 임상시험에 비열등성 시험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는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비열등성 시험은 기존 방식보다 접종군· 위약대조군이 훨씬 적어 국내 백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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