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尹-李 영수회담...여야, 5월 국회 신경전 / YTN

By : YTN news

Published On: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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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

■ 진행 : 정진형 앵커
■ 출연 :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야당 대표와의 첫 회담이 내일 이뤄집니다. 이에 앞서 회담 의제를 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격 성사된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의제와 향후 정국,두 분과 함께 전망해보겠습니다. 서성교 건국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야당 대표와의 첫 공식 만남이 이루어지게 됐습니다. 이번 영수회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는지 한 분, 한 분께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서성교]
향후 3년간 국정운영에 굉장히 중요한 갈림길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여야 협치가 이뤄져서 국정의 안정화를 이룰 거냐 아니면 기존같이 대결구도로 갈 거냐 굉장히 중요한 계기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번 총선에서 참패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민심을 수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고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입장에서 봤을 때는 총선 민심을 전달하면서 대통령의 국정운영 변화도 요구하고 명실상부한 야당의 대표로서 존재감을 인정받을 수 있고 또 간접적으로 국정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국정 동반자의 의미를 띄기 때문에 의미가 있을 것 같고 또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국정운영 최고지도자인 대통령과 국회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야당 대표가 대립과 갈등을 청산하고 소통, 협력하면서 국민을 위한 생산적인 정치를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양측이 너무 강경론에 휘둘리지 말고 또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하겠다 이런 강박관념에 사로잡히지 말고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그런 회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향후 3년간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다라고 하시면서 야당의 입장, 여당의 입장을 조목조목 다 짚어주셨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 교수님은?

[유용화]
서 교수님이 워낙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그렇게 됐으면 참 좋겠습니다, 정말. 이번 영수회담을 통해서 정쟁과 대립과 갈등에서 국민적 통합 그리고 국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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