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달인 5월을 맞아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과 놀이시설 안전 현장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오늘 '2024 집중 안점점검'의 일환으로 경기도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찾아 안전 시설과 안전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교사와 학부모 등 관계자 의견을 들었습니다.

행안부는 안전 점검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백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에 보도를 신설하고, 방호 울타리와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도 신속히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키즈카페 등에 설치된 신종 놀이시설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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