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민주당은 만나서 악수만 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반박합니다.

지금까지의 국정 기조를 완전히 바꾸라고 요구하면서 해병대 채 상병과 김건희 여사 관련한 특검 수용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민주당 대변인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어제) :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답할 차례입니다. 윤석열 정부를 향하고 있는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특검을 과감히 수용해야 합니다. 2년 만에 만났고 지금 대한민국 위기의 국면인데 그러면 만나서 대화만 하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정치라고 하는 것은 해답을 내놔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가 오늘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 답할 차례다라는 거죠. 일단 영수회담에서 만나서 대화하고 손만 잡고 악수하고 끝나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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